1월 정기모임

 

이곳 캘거리의 오일앤개스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모임인데도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지 못하셨고, 17명의 참석으로 조촐하게 2009년 첫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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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적은 인원이였지만 많은 신규 회원님들이 참석하여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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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때 일수록 더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다음 모임때는 정말 예전처럼 왁자지껄한 정기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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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에는 송기세 선배님의 한턱으로 난타에서 또 목청을 불사르고 말았습니다
..^^;


아무튼 정초에 즐거운 시간이였고, 또 바로 구정 다음이라 더욱 새해 분위기가 났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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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는 더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즐거운 대화를 나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4월 정기 모임

 

기나긴 캘거리 겨울의 뒷심을 보여주듯 쌀쌀한 날씨에 더해 눈발마져 간간이 날리는 4월의 마지막 날인 30,  이번에도 그 시각 그 장소에 모두1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요즘 캘거리의 경기상황때문인지, 이번 달에도 조금은 조촐한 분위기에서 같이 식사하며,
  주변상황을 비롯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면면을 보면 petro canada에 근무하는 송기세, 권규훈회원을 비롯,
  박준원, 임정배 선배회원들이 먼저 자리를 채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차진우 회장과 직장에서 한 솥밥을 먹는다는 이민 17년차 김우태회원, Bird 건설회사에서 6개월차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앞으로 '낙양의 紙價'를 올리게 될 신순규회원(저의 민박집 손님이자 한국서 인연까지 따진다면 15년 지기입니다).

이어 에이멕에서 배관디자이너로 일하는 남기호회원,
  같은 회사에서 1년을 채워가고 있는 석정엽총각(!)회원,  온타리오 런던에 위치한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을 졸업하고 다음 주 부터 캘거리소재 Alter NRG라는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일하게 될 젊은 피(!!) 김종일 회원도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모임의 사진 촬영을 책임지고, 저의 강권과 읍소를 흔쾌히 수용하며 홍보부의 사진담당 임원의 자리를 맡아준
  홍일점 주미희 회원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날도 여느때와 같이 자기 소개를 비롯해, 서로가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10시 가까이 까지 정담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차진우 회장과 이수영총무, 김우태, 김종일, 임정배회원과 과히 내켜하지 않은(!) 저는 난타 노래방으로 옮겨가서 다음 달인 5 1일까지 마시고 흔들어 대는 시간도 가졌음을 고백합니다
.........


사족(蛇足
):

나무는 조용히 있고 싶어 하나, 바람이 멎어주지 않는다 (樹欲靜而風不止
)......

이런 구절을 생각케하는 게 요즘 캘거리의 전반적인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KESC도 그런 세월의 흐름에서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주위 선배, 동료 회원들이 최근에 하나둘 직장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더욱 착잡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그럴수록 힘들때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붇돋아 주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임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KESC 6년전 아무런 배경없이 친목모임으로 처음 출발할때 처럼 말입니다
.

하지만 지금은 당시 아무런 것도 기약되지 않은 땅인 캐나다에 첫발을 내딛었던 상황과는 달리,
  그 사이 우리도 여기서 그들이 요구하는 다년간의 실무경력을 쌓으면서 한인들의 역량을 당당히 보여주었고, 우리만의 네트워킹도 쌓아왔다는 걸 다시 상기해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지금은 힘들지만 앞으로는 더 나은 상황이 올거라는 기대를 가질 때이기도 합니다.


5월 정기모임


5
월 정기모임 후기라 하기엔 너무 죄송하고, 그냥 회원님들 동향이라고 생각해주십시요.

전 회장님이신 민용기 선배님이 말씀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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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C
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셨으며, 지금도 어떻게 하면 더 발전을 시킬수 있을까 하는

많은 선배님의 고민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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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KESC에 대한 고민들을 서로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6 30 KESC 야유회

조금 늦었지만, 야유회 사진과 기사입니다. 기사는 조찬현 홍보부장님이, 사진은 주미희 양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사진 해상도가 조금 낮은데, 조만간 좋은 것으로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더할나위 없이 맑고 푸르렀던 하늘을 보여준 캘거리의 마지막 주말인 27,  보우강을 낀 쇼울다이스 (shouldice) 공원에서 야외 BBQ 를 겸한 6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비해 많은 분들이 참석치 못했지만, 조촐 하나마 가족들을 동반한 올 첫 야외모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지난 초대 회장을 지내셨던 민용기 선배를 비롯, 이용탄 회장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소규모의 모임이다 보니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만 그치지 않고, 안부를 비롯해 하고 싶었던 얘기도 서로간에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양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괜찮은 모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최근의 어려운 시기를 반영한 탓인지 보고 싶었던 선후배의 모습들이 이번에도 많이 보이지 않은 것은 약간의 아쉬움이랄까요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홍보고문 서강섭회원님, 총무를 맡아 수고하고 있는 이수영 회원님이 한국을 방문중이라 그 분들이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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